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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유행 주의보란 무엇인가요?
유행 주의보는 독감(인플루엔자) 유행 기준을 초과해 본격적으로 확산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체계입니다. 이번 2024-2025절기 유행 주의보는 12월 20일(금) 0시에 발령되었습니다.
- 유행 기준: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비율이 8.6명(외래환자 1,000명당)을 초과하면 발령됩니다.
2. 고위험군 대상 건강보험 혜택
다음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,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고위험군 분류:
- 소아 및 임신부
- 65세 이상 노인
- 만성질환자(심장질환, 신장질환 등)
- 면역저하자
- 기타 중증질환자
항바이러스제 종류:
- 오셀타미비르 (타미플루 캡슐 등)
- 자나미비르 (릴렌자 흡입제 등)
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3.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
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5가지 수칙을 꼭 실천하세요.
- 기침 예절 실천
-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.
-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
-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.
- 씻지 않은 손으로 눈, 코, 입 만지지 않기
- 손이 깨끗하지 않을 때는 얼굴을 만지는 것을 피하세요.
- 실내 환기 자주 하기
- 최소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여 신선한 공기를 유지하세요.
-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
- 감염 확산을 막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 방문이 필수입니다.
4. 추가 팁: 예방접종의 중요성
인플루엔자 백신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.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사람은 매년 예방접종을 권장받고 있으며, 특히 고위험군은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.
5. 결론
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지만, 올바른 생활습관과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신경 써주세요.
추운 겨울,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 가능한 방법을 꾸준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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